남윤선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25일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을 초청해 삽교방조제 및 예당저수지의 풍수해 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상예보에 따른 공사의 대비사항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 본부장과 박 청장은 당진지사 삽교방조제 중앙제어실에서 삽교천 수계에 대한 홍수조절 및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예산지사 예당저수지에서는 재해대비에 선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남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상청과 적극 협력을 통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