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피아니스트 임효선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번, 체코의 정서적 배경이 전면으로 드러난 작품으로 보헤미안적인 아름다운 선율인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 88번을 연주한다.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난 6월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인 2023 교향악 축제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의 떠오르는 오케스트라 반열에 오르고 충청남도와 공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우리가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와 드보르자크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gongjuacc.or.kr)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전화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