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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시 ‘2023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2024년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등 교육정책 상호협력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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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1 10:2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지난 30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3년 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박주화, 이한영 의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이들은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친환경 운동장 구축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체육중고등학교 복합체육관 건립, 초등학생 수영실시(생존수영) 교육, 학생보호인력 지원,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지원 등 10건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대전시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야구장 조성 지원, 대전시 채용업무 추진을 위한 시험장 임차 협조 등 6건의 안건 제안해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평균 10.1% 인상 합의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초등학생 수영실기(생존수영) 교육 사업을 교육청 75%, 시청 25%를 분담해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해 새싹지킴이를 배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급식비 인상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협력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시청과 긴밀하고 지속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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