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오는 30일까지 15개 농업창고에서의 매입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안이다.
올해 논산시의 매입 계획량은 4706톤으로 해당 품종은 삼광, 새일미이며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한 뒤 그 값에 따라 책정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침마다 수매 현장을 찾아 수매 과정의 이모저모를 시찰하고 있다”라며, “궂었던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의 땀과 지혜가 양질의 토양이 되어 질 좋은 벼 생산을 이뤄낸 것 같다”라며 “수매 데이터와 향후 벼 시황, 정부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가며 농업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