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2002년부터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소방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장 취임 이후 소방 교육분야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점과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제연분야의 개선에 기여했다.
또 1996년 서울과학기술대 석사과정 중 격자방식 설계의 사용방법을 제시하고 박사논문에서 소화약제 방출압력 확보와 소화력 증가시키는 기술 개발 등으로 소방산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 점과 소방청 중앙기술심의 위원, 국토부 중앙건축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신기술 확보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서울소방본부 성능위주설계 단장으로서 성능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학적 근거에 기초한 소방설계기술을 발전시켰다.
이 외에도 2009년 9월 1월부터 현재까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500인 이상의 전문소방분야 인재양성 및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한국화재소방학회 18대 회장을 역임하며 산·학·연·관의 원만한 교류에 기여하고 교수 및 소방기술사로서 소방청의 다양한 심의위원으로 역할을 수행한 점과 주요 소방정책분야 논쟁 사항이었던 급기 가압제연설비 회의를 주최하는 등 산학연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과학기술대에서 안전공학석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운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