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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증가율 1위 충북…저출산고령사회위도 큰 관심

15일 홍석철 상임위원 충북도청 방문, 충북도 저출생 대응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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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5 17:2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1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홍석철 상임위원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충북의 인구위기 대응 정책 및 지역 여건 등을 살펴봤다.(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한민국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 총괄기구인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홍석철 상임위원(차관급)이 15일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홍석철 상임위원의 이번 방문은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하고 있는 충북의 인구위기 대응 정책 및 지역 여건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홍석철 상임위원은 김영환 도지사와 저출산 및 인구위기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인구정책 담당부서로부터 충북도 인구현황과 출산육아수당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위기 대응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충북도는 향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다양한 사업들을 도와 함께하여 ‘충북이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시험무대(Test Bed)’가 되길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4월부터 7개월째 지난해 대비 출생아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는 감소하고 있으며 10월말 기준전국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7.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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