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의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해소했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 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