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농업 관련 조례인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서산시가 자체 생산한 조직배양 씨감자 공급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한 망, 한 접 더 사주고 팔아주기 운동’을 제안하여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업·농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톤 백 마대를 통한 영농폐기물 수거를 제안해 농촌 환경보호에 이바지했다.
김 의장은 “매사에 ‘공정’과 ‘소통’ 두 가지를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임했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