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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1사1촌 시상식]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 ‘세종시장특별상’

"마스크 생산량 10% 기부 약속 꼭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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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3 14:12
  • 기자명 By. 정완영
▲ ‘제18회 1사1촌 및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수정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에스제이파워는 마스크 생산 후발 주자로 2020년부터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이다.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에는 마스크 수요가 갑자기 증가해 생산이 판매를 따라 가지 못했던 때도 있었다.

그런 어려운 때부터 ㈜에스제이파워는 공공기관에 부족한 마스크 기부 봉사를 시작했고 (주)에스제이파워 생산량의 10%를 공공기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봉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4472만8000원으로 연도별로는 2021년도 2598만5000원, 2022년도 6489만6000원, 2023년도 5384만7000원으로 마스크 개수로는 71만8640여장을 기부 봉사했다.

세종시는 물론 대학교, 불교연합회, 미얀마대사관, 기타 복지관, 종교단체, 군부대 저소득층, 취약계층, 요양원, 병원 등에 주로 기부했다.

신항철 대표는 "행정수도 세종에 둥지를 튼 뒤 세종 스타기업 선정, 1사1촌 세종특별자치시장 특별상 수상 등 경사가 겹치고 있다. 세종시와 충청신문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생산량의 10% 기부 약속을 지속해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신항철 대표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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