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 및 이재윤 NH농협은행 본부장, 권희근 대전지역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관게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방법과 홍보 방안 등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기부금으로 지자체가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정 총괄본부장은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 위주의 답례품 개발, 기부자와의 소통 확대, 기부방식 다양화 등 범농협 차원의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