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오송 119안전센터, 오송고속광역시설사업소, 오송고속광역전기사업소, 철도사법경찰대, 코레일유통, 코레일테크,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라운지를 비롯한 오송역 입점업체 등 총 8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역사 내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자위소방대 반별 임무 수행과 초기 화재진압, 환자 응급조치 등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소방훈련 후에는 오송 119안전센터의 소화 설비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 컨설팅이 시행됐다.
김태성 오송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객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