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밭대는 이번 학기에 교수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사제동행, 또래가 함께 공부하는 학습멘토링,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의 우수 활동 내용과 정보를 학내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7명의 학생이 사례 발표자로 강단에 섰으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진로 탐색,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또 학습 멘토링과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공부법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사례 발표를 한 김소희 창의융합학과 학생은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발표회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알게 돼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학습법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학습 의지를 새로이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