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대학 보유 핵심 역량인 한방 바이오·바이오 헬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역량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혁신 주최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자체 연계 사업기획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기업들과 가족회사 임직원, 대전지역 대학연합 산학협력 협의체, 10개 참여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맹필재 협회장의 ‘대전지역 바이오헬스케어 협회 기업 현황’을 시작으로 현병환 교수의 바이오헬스 ‘기업의 위기와 기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정흥채 센터장의 ‘대전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내 지·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기업 유치와 인재 육성, 지역 기업 육성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대산협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교육을 계획할 수 있고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