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인지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내 추정 치매환자수는 3136명으로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치매예방의 최우선인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강화을 위해 우선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무료로 시행한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는 최대 23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해 지역 내 협약병원에서 진행하며 보건소 진단검사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선별검사를 강화하여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한다.
또한, 전문화된 치매관리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운영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는 응급, 집중, 일반관리 기준에 따라 집중적인 밀착케어를 실시한다.
맞춤형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화된 치매관리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 제천복지재단과 협약으로 말소리와 생체신호 등의 어르신들의 인지 변화 정도에 따른 치매검사와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치매환자를 공감하고 배려해 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등불 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