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로 구성된 4개 분야에서 총 100.16점(총109점만점)을 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사적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 간 공동활용 데이터 제공, 다수의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손태락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