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다.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한다.
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급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복지사업, 저소득층 생계불안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 급여 제공 등으로 안정적인 주민 생활을 지원한다.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업비를 27% 확대하고 돌봄AI로봇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장수수당, 경로당 지키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등에 449억 원이 투입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수당 지급,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지급과 신규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아동수당,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요보호 아동 지원, 지역센터 아동 문화체험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차별적 서비스를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연계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