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공단 임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수지예산, 정관 개정을 승인하고 결원중인 감사 1인을 선출했다.
또한 입학 축하 지원사업 추진 결과 올해 지원기준이 완화돼 지원 대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입주기업 근로자 자녀 및 지역사회 추천 받은 학생 총 27명에 36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방기봉 이사장은“2023년은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한 해였으며 공단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 대덕산단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근로자복지관 건립도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해 공단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산단은 축하금 지원 외에도 자문위원 상담서비스, 볼링대회, 모범 근로자 표창, 기업지원 설명회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