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 이음, 장대오장,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 진잠스토리, 마을거실, 꿈터, 어울림터, 송림마당 등 10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해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이용 가능 공간을 갖춘 5인 이상 공동체로,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해 개소별 최대 2000만원의 공간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정용래 청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