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흑룡해를 맞아 새해에도 변함없는 청양사랑의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사진)
지난 9일 청양읍 읍내리 김종준씨는 청양군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조성되는 ‘청양사랑장학금’200억 조성에 동참하고 싶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준씨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랑에 앞장서고자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써주길 부탁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목표액을 향해 꾸준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양/윤양수기자 root585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