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은 9급 9개 직렬 94명으로 교육행정 58명, 전산 3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19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4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2일(원서접수 4월 15일~19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8월 26일~30일) 실시되며 접수 방법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 전산직렬의 응시요건 필수자격증이 삭제됐으며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연금 수급자, 2인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임용시험 계획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근 행정국장은 “올해 신규채용은 국가수요정책사업 확대, 퇴직자 인원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57% 증가된 94명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