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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팔 걷어

설동호 교육감, 대전서부초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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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4 13:33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4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서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팔 걷었다.

설동호 시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4일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며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 등을 확인했다.

대전서부초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미술, 신체놀이, 동요교실, 보드게임, 세계문화, 지구환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또는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활동 중심의 맞춤형 예·체능, 심리·정서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 이내 무료 제공한다.

대전늘봄학교 1학년 전체 총 1987명 중 1451명(73.0%)이 참여를 희망했고 희망학생 전체가 이달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하반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콜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 아동친화적 돌봄 공간, 겸용교실 교사 및 방과후학교 강사를 위한 연구실을 조성하는 등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현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대전이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설 교육감은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학기 전면시행 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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