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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신입생 초기적응 지지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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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6 13:3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HRC가 BDH홀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입생 초기적응 지지 프로그램 ‘High Table’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HRC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입생 초기적응 지지 프로그램 ‘High Table’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BDH홀에서 박성옥 학장을 비롯한 지도교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생활과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는 RC에 입소한 신입생 1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국의 캠브릿지, 옥스포드, 더블린, 더럼 대학, 미국의 퀸즈 대학 등 유수 대학의 기숙사에서 개최하는 ‘High Table’ 행사는 RC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다. 행사는 RC 대학의 다양한 전공의 신입생부터 재학생 튜터, RM 교수진까지 함께 모여 상호작용하고 정서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배 튜터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의 환영연주, 선배들이 직접 제작한 메타버스 HRC 탐방, RC 교육프로그램 소개, 하우스 행사 및 학칙 공지, 튜터 선배와의 소통 순으로 이어졌다.

박성옥 학장은 “HRC 신입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RC 대학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경험하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범 교육부장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면 HRC는 그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신입생들의 성장과 성숙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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