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운동 지도, 영양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해 구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 중 위험 요인 1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64세 대덕구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구는 내달 29일부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최초, 중간, 최종 등 총 3차례 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완료자에게는 스마트워치를 무료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건강 채움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대상자들이 지속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건강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