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잔디광장에서‘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
봄향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녹화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영동문화원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차(무반주), 2차(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방영은 5월 5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 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홍보하고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하여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