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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 국민승리"…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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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9 16:32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했다.(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 정권 심판과 함께 국민 승리가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했다.

선대위는 박범계(서구을)·장철민(동구)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

또한 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구을)·박정현(대덕구)·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박병석(서구갑) 의원, 송석찬·선병렬 전 의원은 상임고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당 선대위는 전략기획본부, 공보단, 법률지원단 등 15개 상설본부와 유세지원단, 가짜뉴스 신고센터, 부정선거 감시단 등 9개 특별본부로 구성됐다.

박범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경제가 회복되고 민생이 산다"며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1.4%, 25년 만에 일본에 역전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세수 결손이 56조원에 이른다"며 "초부자 감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종부세 감세가 원인이다. 그런데 윤 정부는 전국을 돌며 수백조 원의 장“G빛 헛공약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천정부지 물가로 인해 평균 임금이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사태도 벌어졌다"며 "더 이상 웃지 못하고 있고 국민과 시민들이 도탄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그는 "절치부심 7개 선거구에 8개 후보가 뭉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선거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매주 큰 고통과 분노에서 비롯된 승리의 바람이 커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저는 확신하고 확언하는데 지난번 7석 승리를 넘어 7석+중구청장 재선거까지 더 큰 승리로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 위원장은 "어마어마한 경제적 고통과 윤석열 정부 폭정에 신음하는 민생을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태정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4월 10일은 잘 알고 있다시피 정권 심판의 날이다"며 "나라를 바로 세우는 날이다. 국민이 승리하는 4월 10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허 위원장은 "박범계, 장철민 상임선대위 위원장과 함께, 조승래 의원을 비롯한 9명의 후보 최옥술 후보와 함께 이번 선거가 시민의 승리 당원들의 승리가 되도록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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