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학생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 19, 21일 담당 교사 750명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19 16:24
  • 기자명 By. 이의형
▲ 충남교육청은 19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과 21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관계 형성, 갈등 조정, 공동체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교권과 인권을 조화롭게 존중하고 보호하는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방안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학생 도박 예방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인성교육과 연계한 학생 중심 생활교육 등이 논의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공모전과 연구회 등을 운영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생활교육이 실천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역별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회복하는 역량을 꾸준히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