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장애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 개선을 통한 사회적응력을 신장시켜 효과가 높다.
치료지원으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행훈련, 심리·행동 적응 훈련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기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치료지원 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언어진단평가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중이다.(사진)
대상자는 2010년 개정된 특수교육과정에 따라 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연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애 영역에 맞는 치료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홍의순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장애경감에 도움이 되는 치료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치료지원 진단평가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하고 각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세워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