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사진) 후보가 21일 홍성·예산 각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복지와 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국가발전과 자녀양육에 헌신해 온 노인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노인복지 확대와 중산층 복원과 자활기능 확대로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고 서민 가계를 옥죄는 보육·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해결을 통한 전생애 맞춤형 복지 라프싸이클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 후보는 사회복지 공약으로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통합 추진으로 기본생계 보장과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틀니(의치)와 보청기 건강보험 급여추진, 마을 경로당 재가복지 기능강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장애인 복지지원 예산 확대, 의료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통한 지역가입자 부담경감,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개선: 현행 공급자 중심의 다기화 체계에서 수요자 중심의 통합체계로 개편, 무상보육·교육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 수당 증액 현실화, 다문화 가정 사회 통합프로그램 확대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홍성과 예산을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으로 (예산,홍성 공동)내포신도시 내 ‘내포역사·정신관’ 건립을 비롯해 내포신도시 내 예산·홍성 문화·예술 상설전시공연장 건립과 내포문화종합개발 조기 추진, 충남도 홍성·예산군공동개최 ‘내포문화축전’ 개최, 예산·홍성 공동종합 관광안내도 작성 및 공동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내포 역사·인물·경제(부보상)탐방로’ 조성 등이며 홍성군은 홍주성 복원 및 고도 관광화사업 추진을 비롯해 오서산 산악 생태관광 및 농촌·녹색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남당-어사-궁리 해양관광 벨트조성, 해산물 먹거리(토굴새우젓·맛김)와 축산물 먹거리 복합관광 벨트추진, 김좌진 장군 체험공원 조성 등을 제시하고 예산군은 내포보부상촌 조기 조성 및 전통시장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덕산온천 특구 지정 및 특급호텔 유치와 추사고택 국가사적 지정, 윤봉길 의사 체험공원 조성, 예당저수지 주변 생태관광지 밸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