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본부장 심좌근)는 농업용저수지 및 방조제의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기술본부에 따르면,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자체진단 136지구와 외주용역 194지구로 구분해 총 330지구 중 자체진단 1차 현장조사(43지구)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95지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외주용역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참여업체의 다각화를 위해 전년대비 참여기준의 완화를 통한 참여업체의 증가를 유도, 5월초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심좌근 본부장은 “2012년 안전진단 330지구를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선재적 재난·재해예방계획을 수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진단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일기자 ryu380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