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흥겹고 구성진 노래 가락이 지난 7일 조치원 남리공원(연기노인 복지센터 옆)에서 울려 퍼졌다.
연기종합사회복지관, 연기노인복지센터 등 19개 기관이 협력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더욱 외로운 어르신들께 초점을 맞춰, 오늘만큼은 누구보다도 VIP로 대우받게 하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드리고자,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사랑해 孝! 감사해 孝!’ 공경 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중앙재단과 세종중앙신협이 주최했고, 연기종합사회복지관(장백기 관장)과 연기노인복지센터(류권식 센터장)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기지역자활센터(윤성웅 센터장)·연기지역아동센터(김순자 센터장)·산들어린이집(전태순 원장)·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류권옥 센터장)·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했고, 충청세종신문·세종새마을금고·형제종합마트·대복상회·(주)두레마을·장인하우징 ·(주)휴먼에듀피아·다향돌봄센터·세종중앙신협·세종중앙재단이 후원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