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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금산의 名酒 ‘(주)금산인삼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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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9 18:43
  • 기자명 By. 손광우 기자

지난 8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소믈리에들이 충남 금산지역의 대표적 명주(名酒)인 (주)금산인삼주(박연갑 회장)를 방문했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간(5월 1일~12일) 중 국제 소믈리에 협회 총회(ASI)와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메인 행사로 진행하면서 연계 행사로 세계 각국 소믈리에들에게 우리나라 술 문화와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

이 행사 중 무형문화재 김창수 명인의 전통적 방식의 전통주 양조 시연과 현대적 공장 설비로 술이 제조되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었다.

또 소믈리에들은 금산인삼주(홍삼주, 증류주) 시음 후 맛 품평을 진지하게 작성했으며, 시음주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2호와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금산인삼주는 인삼 중에서도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는 금산 인삼 중 5년 이상 성장한 인삼만 골라 쌀과 누룩과 인삼을 저온 발효시켜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빚은 발효 술이어서 인삼의 은은한 향과 동양적 멋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주)금산인삼주의 제품의 품질은 이미 2000년 ASEM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대한민국 인삼주의 위상을 전 세계 정상들에 알렸으며, 최근에는 농림부 주최 2007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 약주부문(홍삼주) 1위, 전통주 진흥협회 주최 2010 제1회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주부문(인삼주) 대상수상,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부문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주)금산인삼주 제품은 국내의 대표적 대형유통 업체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강원랜드, 호텔, 공항 면세점, 대한민국 국회 및 국군복지단 군납PX 등 전국적 유통망을 통해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주)금산인삼주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주,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 금산인삼약주(12.5%)와 증류주(43%)를 새로운 지구촌 식음료 문화로 승화시켜 낸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 홍콩, 미국, 중국 등으로의 꾸준한 수출을 통해 해외거주 한인은 물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의 국가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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