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감 김태정)은 핵가족 시대 '밥상머리 교육' 등 어머니의 역할이 재차 강조됨과 더불어 자녀들의 청렴 가치관 정립을 위해 '어머니 청렴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부여 관내 초·중학교에서 신청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부여초·규암초 어머니들 17명,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승조 행정지원과장은 “자녀 인성교육 등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가 주체가 되어 학생과 더불어 청렴공동체를 형성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청렴전도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