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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수해복구 현장에 이어지는 새마을 회원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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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7 02:3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용담댐 방류로 수해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에 새마을 회원들의 사랑담긴 손길이 지속 이속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종욱) 수해 피해를 입은 바로 다음날부터 현장에 나가 전 회원이 힘을 모아 다양한 복구활동을 벌이며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12일에는 김종욱 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의 회원이 양강 구강리를 찾아 침수건물 복구와 이불빨래로 주민 불편을 덜었으며, 새마을회 문고(회장 배길자) 회원 20여명도 양산면 송호리를 찾아 문고 컨테이너를 정리하고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14일에는 새마을회 충북도회(회장 이화련) 회원들이 양강면 구강리를 찾아 포크레인 장비임대 등을 지원하며 침수농경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영동군새마을회부녀회(회장 오영실)는 양산 송호리에서 군부대 복구 지원인력 100여명 정도를 위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준비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이웃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 주민들이 예전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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