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총선 전에 대전특별자치시 특례법 입법 마치고, 추후 보완하는 것이 낫다."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에 대해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세종연구원과 토론회를 통해 대전시와 실무적 소통을 이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조 의원은 "대전특별자치시 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최근 대전특별자치시 지정을 위해 정치권 내 법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특별 자치시는 대전시가 주도해야 하는 일로 정치권이 먼저 할 일이 아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발끈하면서 쟁점화되는 모양새다. 이 시장은 5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어느 진영이든 총선을 위해 생색을 내고 있는데 대전특별자치시도 그렇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제21대 국회 첫 대전시 국정감사가 당초 19일에서 22일로 변경됐다.7일 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는 당초 오는 19일 충청권을 찾아 국정감사를 벌일 계획이었지만 감사일정은 22일로, 장소도 각각 세종시청과 대전시청에서 국회 행안위 회의실로 변경했다.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전국을 순회해야 하는 부담을 덜겠다는 것.이에 따라 22일 대전·세종·광주·울산 4개 시·도의 동시 수감이 이뤄진다.이날 국감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서철모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등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에 방문해 대덕특구 지원이나 도시철도 2호선 예타면제 검토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떠났다.이에 대전시는 대체적으로 만족했다는 분위기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행사를 마친 뒤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대덕특구나 도시철도 2호선 같은 지역현안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셔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전했다.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긍정적인 답변이 나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