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내년 대전지역 공동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분양규모가 내년 1만5000세대가 넘어 지역 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기대감 상승과 함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 ‘2020년 공동주택 분양계획’자료와 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에 공공 및 민간, 정비사업 포함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잠잠하던 대전지역 분양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역 주택분양시장의 초미의 관심인 도안호수공원 갑천 3블록 아파트(트리풀시티) 모델하우스가 빠르면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하는 갑천 3블록의 공급세대수는 총 1762세대로, 국민주택(전용 85㎡이하) 1329
2010년 대전주택시장의 서막을 올린 대전 중구 선화지구가 대전시민의 뜨거운 호응아래 총 분양세대수 598세대(전용59㎡ 32세대, 84㎡ 506세대, 118㎡ 60세대)중 7일까지 414세대가 계약 완료됐다. 69%에 달하는 높은 계약률은 최근의 전국적인 주택시장의 침체국면과는 큰 대조를 이루는 사건으로 극히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역시 “2010년도 주택시장이 워낙 침체기에 접어들어 당초에는 입지적으로 양호한 선
부동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남부지구의 분양열기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에 개관한 16블럭 엘드수목토 모델하우스에는 오전 10시부터 끊임없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당일 5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하였다고 엘드측이 밝혔다. 엘드측 관계자는 “올해 첫분양이자 가장 대중적인 112.5㎡(34형)에 대한 대기수요자들의 관심이 작년부터 이어져왔으며 고급마감재와 특화평면에 대한 입소문이 고객들의 욕구를 자극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지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