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측근 챙기기 논란 등이 일었던 7월 조직개편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해명했다.허 시장은 4일 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 조직개편 전반을 지적한 이종호(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의 시정질문에 "혹시 정치적 의도가 있지 않냐는데, 자본주의 사각지대를 채우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는 꼭 필요한 부분이고 혁신도시 문제, 공공기관 유치 등 현실적 사안을 전담하는 균형발전담당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대적 변화 맞게 홍보방법은 다양화
대전시의 7월 조직개편안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여성가족국 신설 및 대시민 홍보를 위한 홍보담당관 보강이 그 핵심과제이다.시민참여와 지원업무를 일원화하고 여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수요가 증가하면서 행정기구·정원을 조정키 위해서다.이른바 입법 예고한 ‘대전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바로 그것이다.시는 오는 22일 이후 시의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하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여성가족국 신설과 홍보담당관 보강에 따라 각 3급, 4급 두 자리를 포함 일반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7월 조직개편에서 기획조정실 내 성인지정책담당관을 폐지하고 여성가족국을 신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대전여성단체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시는 시민 참여와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여성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수요가 증가하면서 행정기구·정원을 조정하기 위해 '대전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본보 18일자 1면)다음달 시의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여성가족국을 신설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한 홍보담당관을 보강하는 등 7월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다.18일 시에 따르면 시민 참여와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여성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수요가 증가하면서 행정기구·정원을 조정하기 위해 '대전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시는 22일 이후 시의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하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여성가족국 신설과 홍보담당관 보강에 따라 각 3급, 4급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