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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박충근)이 천안 아산 범죄예방위원회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방만한 운영체계를 조직적으로 꾸려 체질개선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2일 천안·아산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이하 범피)를 열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 탓에 피해를 당해도 보고체계지연 등으로 인해 도움을 주더라도 좀 뒤늦은 감이 있었다. 하지만 사건발생 즉시 검찰을 통해 범피통합지원센터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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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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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요양병원 입원진료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요양병원별 평가결과를 등급화한 가운데 8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이전에 개설해 같은해 9월 현재 운영 중인 요양병원 57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요양병원의 시설·인력·장비 등 구조(현황)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종합한 후 4등급으로 구분해 산출했다. 이번 요양병원 평가는 지난해 요양병원 입원진료에 대한 정액수가제가 도입된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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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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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기봉)는 관내에서 실시되는 농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선거운동을 부탁하며 조합원 B씨에게 1000만원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A씨와 이 금전 중 일부는 자신이 갖고 일부는 또 다른 조합원 C씨에게 전달한 B씨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혐의로 8일 검찰에 고발했다. 농업협동조합법 위반혐의자 A(60)씨는 오는 8월 12일 실시되는 농협조합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로서 지난 6월 11일 충남 ○○시 소재 ○○식당에서 당해 조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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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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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와 같은 도박단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야산에 대형 천막을 치고 도박장을 열어 억대의 도박판(속칭 딜도박)을 벌인 일당 45명이 경찰에 검거돼 조사중에 있다. 충남경찰청(청장 박종준) 광역수사대는 심야시간대 인적이 없는 야산에 설치된 송전탑 아래에서 대형 천막을 치고 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박모씨(38·서울) 등 운영자 2명과 상습 도박자 오모씨(39·경남) 등 일당 4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중 오씨 등 7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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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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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곽영교)는 7일 오전 10시 ‘2008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 등 2건’ 을 심사했다. 이날 박수범 의원(대덕구2·한나라)은 “지난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결산중 예산액 전액을 불용 처리한 49개 사업은 2억7000만원”이라며 “이중 교육연구 운영지원 1400만원, 교직원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1000만원, 유치원 평가 2700만원에 대해 전액 불용사유는 무엇이냐”고 집중 추궁했다. 심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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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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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유태열)이 둔산동 소재의 신청사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전지검 옆에 있에 위치한 신청사는 부지 2만 1673㎡에 지상 10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건축비는 총 297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청사로 입주하면서 엘리베이터 및 지하 등 청사내 어느 곳에서나 경찰무전기와 휴대폰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중계시설을 구축했다. 경찰무전기의 경우 전국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무선망 소통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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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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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산시 김 모 사무관의 친형을 6일 구속했다. (본지 6월7일자 3면)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박충근)은 지난 달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아산시 공무원 김 모(46) 사무관의 친형인 김 모(51)씨와 환경관련업체 대표 등 2명을 아파트 인허가 편의를 봐준 대가로 거액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긴급 체포한데 이어 6일 구속했다. 구속된 김씨와 오씨는 지난 2005년 아산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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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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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서산6쪽마늘의 판매 철을 맞아 일부 노점 상인들이 서산6쪽마늘과 중국, 스페인종의 마늘을 혼합 판매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서산시를 방문해 마늘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불신과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서산6쪽마늘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시 관내에는 외부인들의 통행이 잦은 외곽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30여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서산은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황토 토질의 우수한 토양 등 농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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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기자 기자
2009.07.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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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민생 분야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6일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안창호)과 함께 서민생활보호 및 법질서확립을 위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업무협약식과 전담인력 출범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및 16개 기초자치단체에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이에따라 특별사법경찰은 앞으로 원산지표시단속 등 도민생활 보호와 직결되는 민생 분야에서 본격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도지사와 안창호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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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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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 홍성복무관리센터(충남 홍성 홍성읍 소재)는 최근 천안, 아산, 당진, 예산 지역 공익근무요원 10여명과 홍성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병무청 복무감독관의 복무교육을 시작으로 공익요원이 복무 중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전문가의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 자리는 공익근무요원의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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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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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직접 농사짓기가 어려운 농지를 관리해 주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지난달 30일 현재까지 충북지역에 농지를 소유한 2941명이 1538ha의 농지를 농지은행에 맡겼고, 이를 2411농가에게 임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금년 사업목표 물량인 453ha 중 2분기에 624ha(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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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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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저고등학교(교장 전정수)는 6일 오후 2시 30분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도서관(백송문화관) 및 영어전용교실(English zone)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도서관(백송문화관)은 인터넷과 최첨단기자재를 갖춘 교실 2칸 규모로 5130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이동식 서가 및 독서토론을 위한 모둠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어 전용교실(English zone)은 교실 1.5칸 규모로 수준별 영어원서 200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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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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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기봉)는 전직 사회단체장들의 친목모임 회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대전시의원 A(46)씨와 A씨에게 자신이 속한 친목모임 회원들의 식사 장소에 참석해 인사를 하라고 하며 사실상 식사 제공을 요구한 전직 대전시의원 B(73)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자 A씨는 현 대전시의원으로서 지난 3월 2일 ○○식당에서 열린 전직 사회단체장 친목모임 월례회에 참석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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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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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을 칼로 협박해 납치한 후 현금 300여만원을 강취하고 살해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베트남인 일당이 고속도로순찰대원에게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장영)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265Km지점인 대전시 동구 신상동 소재 증약터널 인근 갓길에서 정차중인 카니발 승용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 차내에 1명이 손이 결박돼 복면이 씌워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검문을 시도하자 일당들은 차량을 전진시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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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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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박종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올해 6월말 현재까지 전년대비 23%(-19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말 현재 충남지역에서 노인(65세이상) 교통사고 사망자가 64명으로 전년 83명에 비해 23%(-19명) 감소했다. 특히 노인 사망·사고중 이륜차 37%(-11명), 보행자 사고가 19%(-7명) 각각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성과는 충남경찰서 전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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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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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인 시장을‘개’에 비유했던 공무원노조 조합원에게 명예훼손으로 파면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 표모씨 등 조합원 등 2명이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형사상으로도 모욕죄에 해당하고 중앙일간지에도 보도돼 시장개인의 명예뿐 아니라 청주시청의 위신을 실추시킨 점 등을 들어 징계가 정당하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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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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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의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국가공무원법 위반 등)로 남성수 전교조 충북지부장 등 노조 간부 3명을 청주지검에 고발하며 대치양상을 빚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들의 시국선언 참여가 국가공무원법의 복무조항 및 정치활동금지를 규정한 교원노조법에 위배된다고 밝혔고, 고발과는 별도 다음달 중 이들 3명에 대해 중징계할 방침이다. 검찰도 고발인 조사를 마친데 이어 이들 전교조 간부들을 불러 시국선언을 주도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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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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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유태열)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을 실시해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범죄 검거실적이 우수한 지역형사팀과 직원에 대해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차량을 맞교환 하자며 유인해 BMW 차량을 강취한 부산지역 폭력조직 부두목 등 강·절도범 13명을 검거한 대덕경찰서 지역형사 2팀 등 3개팀에 대해 포상금 150만원을 지급하고 인터넷 도박행위자 270명을 검거한 서부경찰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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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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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일부 경찰관들이 불법 오락실 비호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지검에 따르면 송모(41·자영업)씨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송씨가 대전지역 한 경찰관에게 자신이 잘 아는 불법 오락실을 단속하지 말아 달라고 청탁하면서 지난해 9월 3차례에 걸쳐 모두 600여만원을 건넨 진술이 확보됐다. 송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오락실 업주로부터 단속되지 않도록 경찰관에게 부탁해 달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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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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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해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환자수가 46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2005~2008) 건강보험 편두통(G43)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편두통 실진료환자수는 지난 2005년 38만8000명에서 2008년 46만명으로 19.3% 증가했다. 이중 남성은 10만4000명에서 12만4000명으로 18.9%, 여성은 28만4000명에서 33만9000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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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7.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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