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가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국악원 ‘한국춤의 향연’ 공연이 펼쳐진다.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국립국악원은 우리 전통 음악과
나태주(사진) 공주문화원장이 17일 제11대 충남도 연합회장으로 취임한다.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는 공주 새이학가든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준호 전 회장과 나태주 회장, 박정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오용원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이준원 공주시장 등 15개 도내 시·군 문화원장 및 사무국장, 공주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약 7
195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그레이스 켈리.앨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1954)과 ‘다이얼 M을 돌려라’(1954)를 비롯해 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활동 기간도 짧지만, 역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기품있고 우아한 그녀는 데뷔와 함께 스타로 도약했고, 인기 절정이던 26세에 레니에 3세와 결혼하
내포제 전통가무악의 거장 한성준(韓成俊·1874~1941) 선생 탄생 140주년을 기념한 제1회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이 12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남도는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충남도·홍성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이 서울(6월)과 한성준 선생의 고향인 홍성(9월)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1
CGV에 이어 메가박스도 브라질 월드컵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는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알제리전(23일), 벨기에전(27일)을 코엑스·광주·대구 등 전국 22개 지점에서 생중계한다.아울러 경기를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는 관객들을 위해 경기 상영 당일 자정부터 새벽 5시 사이 시작하는 모든 영화를 평일 일반 가격보
홍성지방 출신인 한국무용의 대부 한성준 선생 탄생 140주년을 맞아 한선생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2014 한성준 전통무용제전’이 서울에서 첫 막을 올린다.11일 홍성군에 따르면 12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소재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한성준 전통무용제전의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는 것.이에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와 연낙재가 공동주최하고 대한
에이라인치과는 6월14일부터 7월 19일까지 5주간 원내에서 ‘ODDITY ISLAND’ 주제의 임성수 작가 기획展을 개최한다.‘ODDITY ISLAND’는 영원히 채울 수 없는 욕망의 바다 위에 떠 있는 가상의 섬이다. 화면의 이미지는 마치 깨어진 도자기를 원형으로 복원하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이전의 원형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만들어지는 상황으로 표현된다
아산시 교향악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늘 오후 7시 30분 여성회관(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홍원기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 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G. A. Rossini-Overture ‘La Scala di Seta’(로시니-비단사다리 서곡)을 시작으로 J. Rodrigo-Concierto de Aranjuez(로드리고-아랑훼즈협주곡)과 L.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담당자 및 사업자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모와 심사,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정산 요령과 사례발표, 작품평가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젊은 국악인 공연을 갖는다.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 공연에 참여하는 젊은 협연 국악인을 모집, 31명의 응모자 중 7명을 선발했다. 이들 선발자들은 공연에서 대전연정국악연주단과 호흡을 맞추며 기량을 뽑낼 예정이다. 협연곡으로 ‘피리와 국악관현악
세월호 사고 발생으로 연기되었던 휴머니즘 뮤지컬 ‘미라클’이 다음달 4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 공연으로 논산시민을 만난다.‘미라클’은 종합병원에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로 2003년 7월 1차 앵콜 공연부터 작년까지 16번의 앵콜 공연과 10년 동안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총 3300회가 넘는 대학로의 스
KT는 오는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경기의 중계방송을 위해 한국과 브라질간 국제방송중계망 단독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KT는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만든 해외 스포츠 방송중계권 계약기구 코리아풀을 통해 이번 월드컵의 국내 방송망을 담당할 주관 통신사로 선정됐다.KT는 안정적인 경기 중계를 위해 국제 네트워크에 장애가 생겼을 때
대덕대(총장 홍성표) 연극영상과는 지난 5·6일 이틀간 인문관 세미나실에서 2학년 1학기 공연 워크샵 발표로 조나단 라슨 원작의 뮤지컬 '렌트'를 총 3회 가졌다. '렌트'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작가 조나단 라슨이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원작으로 삼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를
청양군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로 오는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굿GOOD보러가자’ 올해 첫 공연이 개최된다.지난 2004년부터 10여 년간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 지역 50여 곳을 순회 공연한 ‘굿GOOD보러가자’는 중요 무형문화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 공연이다.또한 1964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도를 운영한 이후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현충일이 낀 황금연휴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6~8일 전국 801개 상영관에서 126만 7253명(매출액점유율 42.2%)을 모아 542개 관에서 49만 5228명(15.5%)을 모은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6 'R. Strauss Don Quixote & 백건우'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난 30년간의 성장을 되짚어보고 대전시민의 자랑으로, 사랑받는 친구로, 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은 오늘을 확인시키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매달 열리는 ‘11시 콘서트’가 천안에서도 클래식 매니아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20대 여성으로부터 30∼50대 주부들이 주 관객층인 ‘11시 콘서트’는 대형 공연의 틈새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다.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를 만남의 시간으로 정해 놓았으나 때로는 출연자의 일정상 한 주 앞당겨 지기도 한다.‘11시 콘서
태평양 아름다운 섬나라인 팔라우 수도 코로르시 동쪽 끝에는 ‘아이고 다리’가 있다.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초 이곳으로까지 끌려온 한국인 강제징용자들이 힘든 노동에 지쳐 ‘아이고’ 신음소리를 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오늘 오전9시 40분 ‘눈부신 바다로의 초대 팔라우’에서 아픈 역사의 상흔이 남은 가운데 때묻지 않은
‘KBS 파노라마’는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우리나라 여야의원들의 ‘대연정의 나라’ 독일 방문기 첫 편을 방송한다.새누리당 홍일표·신의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이언주 의원은 9박 10일 간 독일에 머무르면서 협력정치 원동력을 연구하고 우리 정당 혁신방안을 위해 고민한다.이들은 하르트무트 코쉬크 의원을 만나 독일이 지난해 역사상 세 번째 좌우 대
뉴스Y(채널 23)는 지난 1일부터 KORTV 애플리케이션에 24시간 뉴스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애플TV뿐만 아니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도 언제 어디서든 뉴스Y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뉴스Y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보도채널로는 최초로 KORTV를 통해 애플의 스마트미디어플레이어인 ‘애플TV’(Apple TV)에 뉴스 서비
호주 교포 엘리 오(Elly Oh·29)가 현지 인기 노래경연 프로그램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제2의 임다미’ 탄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에 거주하는 오 씨는 3번째 시즌이 진행 중인 채널9의 노래경연 프로 ‘더 보이스 오스트레일리아’(The Voice Australia)에 혜성처럼 등장,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1위를 지켰다.‘엑스맨’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주말 사흘간 전국 834개 관에서 83만 4352명(매출액 점유율 37.8%)을 모아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310만 5242명을 동원했다.이선균 주연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인문예술대학 국어국문창작학부 문예창작학(정순진 교수)을 전공하고 있는 양안다(사진·11학번·4학년)군이 시인 문학가로 등단, 화제가 되고있다.대학에서 ‘문학의 기초는 시’라고 배우면서 지난 2011년 9월부터 본격 창작시에 돌입했다.교내 문학 동아리와 시 모임을 통해 시를 접했고 그후 손에 잡히는 대로 시집을 읽었다.그해 연말에 교
흑사회의 암살 지령을 수행하던 중 생각지도 못하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곤(장동건). 죽은 아이의 엄마까지 죽이라는 보스의 명령은 괴로워 하던 그를 더욱 큰 죄책감으로 내몬다.마뜩찮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향 한국을 방문한 곤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매일 밤 가슴을 뜯는 모경(김민희)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암살하려는 마음이 점점 약해진다.흐트러진 마음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상파 방송들이 개표방송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시청자 눈길 잡기에 분주하다.특히 KBS가 길환영 사장 퇴진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는 사이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MBC와 SBS가 준비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SBS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 거둔 성공 여세를 몰아 이번에도 승기를 잡는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