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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실업자와 기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북 북부권에서 대규모 일자리 나눔 장터가 열린다. 지난 17일 주관단체인 충북넷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북도 일자리 나눔 장터‘2009 JOB-FESTIVAL’ 행사가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충주시, 음성군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에서는 첫 행사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http//job.ok.cb.net)에서도
충청신문/ 기자
2009.05.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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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부터 2012년까지 국도비, 자부담 등 669억6000만원을 투입, 태양광주택 2400가구를 보급한다. 올해는 국비와 지방비를 제외한 도비 6억원을 들여 300가구를 보급키로 했다. 청주 143가구, 충주 7가구, 제천 8가구, 청원 28가구, 보은 13가구, 옥천 51가구, 영동 14가구, 증평 8가구, 진천 3가구, 괴산 8가구, 음성 15가구, 단양 2가구 등이다. 내년는 물량을 늘려 2010년 600가구, 2011년 700가
충청신문/ 기자
2009.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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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충북도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이 공개되면서 도내 시군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지난 12일 청주 흥덕구청 회의실에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제시했으나 참여패널 등 도민들에 의해 정책홍보에 그쳤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한강수계의 경우 선도지구로 지정된 충주시는 7개 사업 반영이 확실시되고 단양군도 4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반영돼 절반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제천시는 12개 건의사업 모두가 미반
충청신문/ 기자
2009.05.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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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음성군에 위치한 한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음성군은 정 지사가 13일 오후 4시30분경 대소면에 위치한 한국보오그워너티에스(대표 허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지사의 방문은 5월 기업방문의 날(We-sweet day)을 맞아 기업체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를 만나 노고를 위로하고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정책소개를 비롯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정 지사가 방문하는 이 공장은 외국계 자동차 부품업체
뉴스관리자 기자
2009.05.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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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천을 클릭하면 관련검색어에 ‘에이즈’ ‘제천에이즈’가 보란 듯이 떠 있다. 현재 10위 안에 있는 인터넷 포털 중 5개의 인터넷 포털이 제천과 관련한 검색어 및 검색창에 ‘제천에이즈’ ‘제천에이즈 공포’를 그대로 올려놓고 있다. 검색어를 클릭하면 그동안 제천에서 발생한 에이즈 관련기사 및 누리꾼들의 에이즈에 대한 글들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제천시는 제천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면서도 정작 가장
뉴스관리자 기자
2009.05.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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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제천시는 벌써부터 달아오른 열기로 후끈 거리고 있다.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야간에 개회식을 준비하고 있는 제천시는 역대 그 어느 체전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함으로 제천 체육의 위상을 알리겠다는 목표와 기대에 부풀어 있다. 13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역대 체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수효과와 멀티미디어쇼가 대거 등장하고 기상천외한 성화 점화로 선수들의 투지를 일깨우게 된다. 이 날 개막식에는 국내
충청신문/ 기자
2009.05.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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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 매립 폐기물을 시멘트 공장으로 반입 처리하려던 토공과 청라경제자유구역 매립폐기물 처리의견조정위원회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 8일 토지공사가 주최한 청라지구 매립 폐기물 처리 용역발주 입찰에 시멘트 회사가 단 한곳도 응찰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용역 발주 공모에 참가를 신청했던 강원 지역 일부 시멘트 공장도 이날 입찰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역 폐기물을 연료로 추진하는 이른 바 ‘폐기물 처리 일천억
충청신문/ 기자
2009.05.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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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전통시장 러브투어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과 전통시장, 주요관광지를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서울·대전 등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북부권, 중·남부권의 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장도 보고 관광도 하는 일석이조의 알뜰 장보기 프로그램이다. 도에 따르면 중기청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보은·진천 등 3개 시·군이 선정돼 25회에 걸쳐 4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도와 시·군비 2
충청신문/ 기자
2009.05.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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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열린아버지학교’ 문을 열었다. 제천교육청(교육장 신강수)은 지난 9일부터 4주간 제천 지역의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제천 교직원 열린아버지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열린아버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 받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이 시대의 문제는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교육청은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족 간의 관
충청신문/ 기자
2009.05.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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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는 2012년까지 2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에 284억원을 투입한다. 총 8개 지구 중 제천 신당개 등 2개 지구는 완료됐으며, 올 신규지구인 청주 내덕·영운지구를 포함한 6개 지구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충주 신대지구는 6월, 청주 탑동지구는 12월에 착공계획이며, 청주 모충지구는 10월부터 보상이 이뤄지고, 제천 안담지구는 현재 60% 이상의 공정으로 올해 안에 완공예정이다. 특히 청주의 모충·탑동·내덕·영운지구의 4개 사업장은
충청신문/ 기자
2009.05.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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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청(교육장 신강수)이 기본이 바로선 학생상을 재정립해 지역사회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기본이 바로선 사회를 일구는 중심축 역할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제천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천학생 기본생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기본생활 실천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또 앞으로는 학생들도 지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
충청신문/ 기자
2009.05.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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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 매립 쓰레기의 시멘트 공장 반입 처리 계획과 관련해 제천 단양 주민들이 시멘트 공장으로의 반입 저지 운동을 전개하는 등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본지 4월 27일자 6면, 5월 6일자 1면 보도) 주민들은 이와 관련한 보도 내용 등 관련 자료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조금이라도 반입 의혹이 있을 경우 강력 저지 투쟁에 나서기로 하는 등 주민결집을 추진 중이다. 6개 시·군 협의회도 지난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추미애
충청신문/ 기자
2009.05.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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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청(교육장 신강수)과 세명대학교가 제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제천교육청과 세명대는 7일 11시 세명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교육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교육 정보의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청과 종합 대학인 세명대가 제천의 교육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자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출발하고 있어 학부모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충청신문/ 기자
2009.05.0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