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여부는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면 황 권한 대행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국민 누구라도 출마할 권리가 있고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라고 말하며 새누리당 후보 영입 가능성을 보였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가 현안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회의에서 박지원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외교는 상대방과의 시간과 인내의 싸움"이라며 "황 대행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환경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킬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충북 행복교육지구 운영꿈·끼 찾는 진로교육 실현 수업·생활교육 중심의 학교고교 교육력 도약 컨설팅 구성·지원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학교 주인 “당당한 충북교육 되도록 노력”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병우 교육감은“올해 교육공동체헌장의 씨앗이 자유롭게 줄기를 내뻗고 푸른 잎사귀 무성한 듬직한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충북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1일 세종역 신설 백지화와 타당성 조사 용역 철회를 촉구하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실을 항의 방문했다. 대책위는 황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이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야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을 하루 앞둔 11일 ‘반풍(潘風)의 진원지’인 충북을 방문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충북을 찾은 건 올 들어 처음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새누리당 또는 제3지대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의 이용 명장 박홍배 씨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6년도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하이렉스 이용원 박홍배 원장(사진, 56)씨는 45년간에 걸쳐 교도소 재소자와 출소자들에게 이용기술을 지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또 장애인,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일 위안부 협상에 대한 폐기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지역 여성 의원들이 28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대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12·28 한·일 위안부 협상' 원천 무효와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에 요구한 범죄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청사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세종청사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전국 16개 시도 부시장·부지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한 방역 추진상황 및 AI 확산 방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가 “AI사태는 제2의 메르스를 떠올리게 한다. 초기 방역 대응에 실패한 모습은 물론이고 아직도 확산 경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허둥대고 있는 모습이 지난 메르스 사태와 판박이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세월호, 메르스에 이어 이번 AI사태까지 국가적
서민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창궐로 계란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맥주와 빵, 코카콜라에 이어 라면값도 인상됐다. 작황 부진으로 겨울철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기름값도 들썩거리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생활물가로 서민가계의 주름이 깊어가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는 연초보다 20% 정도 뛰었다는 비공식 통계도 나돈다. ‘월급 빼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양계 산업의 뿌리인 원종계 보호를 위해 홍성군이 발 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3일 간부회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강화와 연말연시 행사 간소화 추진과 공직기강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노동당 충남도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으로 탄핵과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노동당은 2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황 권한대행이 국정 역사교과서와 사드(THAAD) 배치등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최순실이 결정에 개입됐다는 의혹들이 제기된 상황에서 계속 추진하는 것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21일 비경제분야(정치·외교·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AI·쌀문제 등 지역 현안과 개헌·안보와 관련한 국가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새누리당 소속으로서 이번 최순실사태와 관련하여 국민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여·야를 떠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대권 도전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답변서에 대해 "이는 그동안 기자회견을 통해 보인 반성의 기조를 뒤집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이미 탄핵 당했고 자진사퇴 결심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남은 탄핵의 절차와 특검의 절차에 따르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목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9일 최근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인한 국정 혼란 우려와 관련 “공정 최후의 보루는 공직사회”라며 “공직자들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 국민께 믿음을 주는 신뢰행정 실천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국가적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AI 확산 방지활동에 있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15일 천안시청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병원성 AI방역대책 보고회’에서 이번 사태를 축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안 지사는 “AI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어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유성엽 의원·김성식 정책위의장·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현안관련 논의했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정부의 적폐해소 관리자이지, 새 시대를 여는 맏형이 아니다”라면서 “임시국회 기간 중인 오는 20~21일 대정부질문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치 대통령이 된 것처럼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흘리고 계신데 대통령이 되신 것 아니다”라며 “국무총리를 상대로 12월 임시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향후 국정운영을 제대로 설명하라”고 경고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일은 국정안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살리기와 AI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제시했다. 한마디로 경제 전망이 암울하다는 얘기다. AI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금농가들의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탄핵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한 말이다. 시정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발해 달라는 것이 요지이다. 불확실성이 우려되는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중단없는 시정의 사후 대비책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국정과 시정은 중단돼서는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9일 국회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가결됐다. 이에 대해 야3당 대전시당은 일제히 논평을 통해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탄핵안 통과를 사필귀정이라고 정의했다. 더민주는 "(탄핵안 통과는) 사필귀정이고 국민의 명령에 항복한 것"이라며 "최고
[충청신문]류지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지난 3일 야 3당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공동 발의해 전날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은 이날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가결 처리됐다.새누리당 친박계 최경환 의원이 유일하게 표결에 불참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병석 의원(더불어 민주당·대전 서갑) 등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3선 이상 중진 의원 7명은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가급적 많은 국회의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대통령을 탄핵하고 야당 또는 국회 중심의 국정안정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의견 모았다. 또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풀기위해선 유임인지 교체인지도 아직 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관련해 "탄핵을 하더라도 황교안 총리를 그대로 두고 탄핵을 하면 결국 박근혜 정권의 연속"이라며 "우리 국회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정치력을 발휘해 총리를 선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 2016년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