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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역백신 부족으로 예방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대전시의 질병관리능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A형간염 때와 마찬가지로 국가예방접종 백신에 해당되지 않아 정확한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번복하고 있기 때문이다.실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A형간염으로 혼선을 겪은 지 얼마 안됐지만 개선은 커녕 여전히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전염병의 감염원인 및 경로 추적과 고강도 대응책을 구사할 단계라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난 5월 주간업무회의가 겉돌고 있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6.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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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감염원인 및 경로 추적과 고강도 대응책을 구사할 단계라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주간업무회의는 시사 하는바가 크다.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홍역확진자 및 A형간염 확산에 대한 향후 대처방안을 의미한다.그 골자는 다름 아닌 근본적인 대응력을 높이자는 취지이다.허시장은 이를 위해 감염의 원인이 되는 생활환경과 사회문화를 개선하는 시민참여운동을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시의적절한 조치라 여겨진다.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 ‘ 아니올시다’ 이다.대전시가 13일 홍역 확진자와 접촉한 2286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부 해제한데 대한 일말의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5.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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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13일 홍역 확진자와 접촉한 2286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부 해제했다.지난달 21일 마지막 확진자가 나온 이후 13일까지 홍역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서다.하지만 '홍역유행'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모니터링 해제 후 3주 동안 홍역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유행이 끝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소아전문병원에서 시작된 홍역 유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홍역선별진료소를 통해 홍역 의심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와 추가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할
대전
한유영 기자
2019.05.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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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는 올해 도내 도축장 및 의심축 신고 농장 소 714마리에 대한 ‘해면상뇌증(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 해면상뇌증의 주요 감염원인은 BSE병원체에 오염된 동물성 단백질(육골분) 섭취에 의
사회
홍석민 기자
2016.12.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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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가축 전염병 원인과 경로를 밝히고 대책까지 마련하게 될 전문기구인 역학조사반 및 역학조사위원회를 구성, 상시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역학조사반은 도 가축위생연구소 신설 부서인 역학조사과장을 반장으로, 현장조사팀과 추적조사팀, 역학분석팀 등 3개 팀, 20명으로 구성했다.또 역학조사반 활동지도 및 자문 역할을 수행
사회
조성의 기자
2012.07.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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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소장 김동섭)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비상방역근무에 돌입했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의 수인성전염병 및 여름철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해외여행객 증가, 외식기회 증가 등으로 감염병이 연중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이나 일본뇌염 등 여름철 집단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충청신문/ 기자
2011.05.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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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가축 매몰지에 대한 특별대책을 수립한다. 2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에 따르면 가축질병 사전예방을 위해 매몰지의 악취제거와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센터 친환경농업생명관에서 생산된 유용미생물(바실러스와 광합성균)을 오는 7일까지 관내 48개소 매몰지에 우선 투입한다. 유용미생물은 가축의 사료효율을 촉진하고 소화 흡수율과 면역증진, 축사 환경개선에도 효과를 보여 2008년부터 축산농가
충청신문/ 기자
2011.03.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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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소장 홍형기)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 전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및 여름철 전염병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비상방역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음성군 보건소는 세계적인 기후온난화 현상, 외국여행객 증가, 외식기회증가 등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전염병이 연중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여름철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하고자 여름철
충청신문/ 기자
2008.05.19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