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김선태 의원이 지난 17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0만 도시를 대비한 시내버스 정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김선태 의원은 “시민들은 미세먼지 감축과 더불어 편리한 시내버스를 가장 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내버스로 자리 잡기 위해서 다양한 요금체계를 고안하고 수요자 중심의 노선확충과 재정적 부담완화를 위한 노선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서 시내버스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이익을 높여
청주공항중심의 에어로K와 가디언즈항공의 국제항공 면허발급여부가 관심을 모은다.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과 면허 태스크포스(TF) 심사, 면허 자문회의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판가름 난다.일단은 긍정적인 분위기이다.충북도와 청주시, 충북상공회의소연합회, 충북관광협회 등 도내 기관·단체가 청주공항의 거점 항공사 운영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사실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필요성은 2가지로 요약된다.생산·부가가치 창출 9977억원, 취업 1872명에 달한다는 분석이다.에어로K는 내년에 항공기 3대를 투입,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영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신설 노선은 조치원~반석역 광역노선 1개, 고운동~국립세종도서관 등 순환노선 2개이다. 광역노선은 조치원 홍대에서 출발해 고운·아름·종촌동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반석역으로 이어지는데 총 7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중교통 서비스의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가 22일 2층 버스 시승 체험을 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시민 체험단 등 약 40여 명이 2층버스에 타고 BRT 도로 약 21.9km를 주행하며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시승 버스는 천정폐쇄형 2층 버스(제작사-스웨덴 볼보, 수입사-태영
염홍철 대전시장은 16일 5개 자치구에 316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자치구청장들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통 건의 사항으로 구 재정건전화를 위한 긴급재정보전금 지원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인건비 및 가로등 유지관리비를 지원해줄 것을 염홍철 시장에게 건의했다.구청장들은 대전 5개 자치구의 재정 총 수요는 1조 3014억원이지만 예산액은 1
청주시와 청원군이 시내버스요금단일화와 노선확충을 위해 나섰다.청주·청원 양 시군 교통행정과는 13일 청주시 시내버스 교통정보센터에서 시·군 교통행정 실무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3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통합모델제시를 위한 용역 설문조사에서 우선해결을 요하는 사항으로 시내버스요금단일화와 노선확충 대한 의견이 36.7%, 배차간격이 28.3%로 시내버스와 관련된 사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