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관내 음식점 대표자(종사자) 및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음식점 부담 완화 및 지역 특화음식을 개발하고자 마련됐으며,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와 (주)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미희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대전시가 운영하는 ‘대전 관광’ 홈페이지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홈페이지 대다수 게시글이 2021년에 머물러 있는 데다 현재 대전의 기온이 25도라는 배너가 뜨는 등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전방위 노력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이다. 대전관광 홈페이지는 ‘대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시가 운영하는 ‘대전 관광’ 홈페이지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홈페이지 내 대다수 게시글이 2021년에 머물러 있고, 현재 대전의 기온이 25도라는 배너가 뜨는 등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전방위 노력이 무색한 것. 대전관광 홈페이지는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임업인의 정보교류와 임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소통을 통해 산림소득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여군임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이 ‘대전·충청음식 메뉴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개최돼 총 48개 팀 96명의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대전·충청음식을 주제로 상품화를 염두에 두고 판매 가능한 형태의 완성도 높은 메뉴들을 선보였다. 참가학생들은 단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외식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가격인상을 하지 않은 식당들에 눈길이 간다.”고물가 시대, 대전지역 내 '착한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다.외식 물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격인상을 하지 않은 식당부터 지역평균가보다 기본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 등이 서민 지갑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21일 방문한 관저동 A분식집은 ‘저희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는 문구를 내걸고 장사를 하고 있다.6년째 분식집을 운영해온 김(60세)씨는 “밀가루, 식용유 가격이 너무 올라 가격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음식 삼겹살의 고장이 청주라면,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그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청주삼겹살 활성화’에 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청주삼겹살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계획들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이 추석을 앞두고 비대면 '예쁜 송편 만들기'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언택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복지관 이용 시민, 청전어린이집 아동 등 134여 명이 참여해 명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대표음식 약채락 메뉴 개발 및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명의 약채락 음식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비대면 '2021 약채락 아카데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변화된 외식업에 대해 발 빠른 대처와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굿즈 상품으로 재작년에 개발된 황기막간장 등 당귀약고추장, 뽕잎소금을 추가로 개발해 ‘약채락 양념세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약채락 양념세트는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PI(제품이미지) 개발과 2019년 9월에 출시한 황기막간장과 함께 약채락 약념 시리즈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성숙센터장)는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명절의 이해’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회기는 한국 추석 명절의 대표음식인 송편 만들기, 2회기는 전 만들기 숭르로 마련됐다. 이 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확산으로 센터 집합교육이 진행되지 않아 온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제천시’를 통해 제천의 한방 자연음식 브랜드인 약채락(藥菜樂) 간단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제천시의 약채락 쿠킹 클라쓰 영상은 어묵 미니김밥 편을 시작으로 누들 궁중떡볶이, 전복장, 간장 두부조림, 더덕 불고기 편 등이 순차적으로 게시됐다. 박상혜 요리연구가가 약채락의 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금산인삼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7회 이사회를 열고 제39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금산인삼축제는 ‘변하지 않는 가치, 금산인삼’이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반기 축제 개최가 불가피할 경우 온라인 개최로 방향을 잡았다.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인기 유튜버와의 체험마당, 홈쇼핑 채널 및 온라인 마켓 구축, SNS 채널 확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대전의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대전 맛 이야기’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 책자에 시 인증 3대 30년 전통업소 및 구별 추천 업소를 테마별로 구분해 소박한 별미집, 손님모시기 좋은 집을 수록했다.이 밖에도 대전의 대표음식 및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등 대전의 특색업소를 소개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외국인 이용이 편리하도록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를 병행 표기했으며, 시청 및 각 구청 등 공공기관과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 비치해 시민과
꽤 오래전부터 대전시는 ‘대전6미’를 발표하며 대전의 대표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대전6미는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매운탕 ▲도토리묵 ▲냉면이다. 대전시가 이들 음식을 대전6미라고 발표한 것은 모르긴 해도 20년은 족히 넘었다. 긴 세월 홍보를 했으니 모든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도 소문이 났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대전6미가 생소할 뿐 아니라 실제 대전의 대표음식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말한다.또 다수의 시민들은 진정한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이번에는 칼국수와 함께 돌아온다. 만성산과 유등천을 병풍처럼 두른 천혜의 보고인 뿌리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함께 열린다. 두 축제가 함께 개최되며 발생하는 다양한 효과를 면밀히 알아보기 위해 중구는 보다 자세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오는 27일 오후 6시 열리는 이번 개막식은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뿌리공원에 성씨조형물이 있는 안중근, 유관순, 김구 등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과 음성들깨 농촌융복합산업사업단에서는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생극면 응천공원 일원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19 음성들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로는 4일 오후 2시에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음성 오메가3 들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2019 음성 오메가3 들깨 심포지엄’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둘째 날인 5일에는 10시부터 음성군 생극면 응천공원 행사장에서 음성 오메가3 들깨를 활용한 창의적인 대표음식 발굴하기 위한 ‘2019 음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최근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이북음식 론칭기념 행사를 진행했다.도공과 천안삼거리휴게소는 휴게소 먹거리 다양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휴게소 이북음식 판매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황해도 대표음식인 '해주비빔밥'과 평양대표음식인 '평양온반'을 선보이고 있다. 14일에는 이북음식 론칭기념 행사가 열렸다.황해도 해주비빔밥은 조선후기 문헌에도 평양비빔밥, 진주비빔밥과 함께 지역별로 유명한 비빔밥으로 등장한다. 기름으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26일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품바축제는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행사장인&메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품바축제 5일간 전국에서 지자체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최 측 추산 34만 명의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고, 축제장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흥과 축제장을 가득 메운 사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결혼이주여성과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해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하는 요리왕 선발대회(12월), 다문화 요리교실의 브랜드화를 위한 이름 공모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관광미식과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한 제천시가 미식(美食)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여행 트렌드가 바뀌면서 지역의 미식 여행이 관광의 주요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여행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요즘 시대는 더욱 특화되고 맞춤화된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천시는 지난 1월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약채락 브랜드 강화, 특화음식거리 조성, 음식 마케팅 등의 업무 일체를 전담하고 있다.미식마케팅팀이 추진하는 올해 역점 사업은 약채락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고속도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ex50.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 홍보 포스터 QR코드, 도공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50주년 기념 홈페이지로 접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인식)가 23일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 등 30여명과 함께 아산시 용화동 새마을회관에서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소통과 화합을 기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