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천안을 청년위원회는 3·1절을 맞이해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정만 당협위원장, 엄기환 청년위원장, 이규황 기획실장을 비롯 10여 명이 참여해 주변에 쌓인 조류배설물과 쓰레기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입장 기미독립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nb
‘탓’- 표준국어대사전에는 ‘①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 ② 구실이나 핑계로 삼아 원망하거나 나무라는 일’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그래서 ‘일이 잘되면 내 탓이고, 안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도 있다.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탓을 하게 된다. 사전의 풀이에서 보듯 ‘탓’은 상당이 부정의 의미를 갖고 있다. 어찌 보면 자기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핑계 대는 일과 비슷하다.‘탓함’을 정신운동으로 승화시킨 일이 있었다. 1990년대 김수환 추기경과 천주교 평신도회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내 탓이요’ 운동이다. 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우리동네 실시간 미세먼지 알림서비스’를 구축한다.시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응 기반 마련을 위해 2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케이티(KT, 회장 황창규)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물인터넷 융복합서비스 기반 우리동네 실시간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를 구축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문제의 과학적 해결과 맑은 공기 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키로 의견을 모았다.미세먼지 알림 서비스는 케이티의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활용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이 궁금하다면 미리 옥천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이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다.그동안 3·1운동에 천안 아우네 장터가 떠올랐다면 이번엔 작은 시골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운동의 외침이 있는 이원역과 군서면 하동리 만세봉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옥천군 이원역 앞에는 ‘기미삼일운동기념비’가 있다.1919년 3월 27일 이원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들불처럼 번져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이때 참여했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충남도 내 대표 향토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과 멋을 뽐내는 자리가 열렸다.도는 15일 제20회 강경젓갈축제 행사장 내에서 제9회 향토 전통음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도가 후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변 경연대회에는 각 시·군 대표 향토음식점이 참가, 업소별 대표 메뉴를 출품해 담백하고 구수한 충남의 맛
올해부터 고교에서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절반이 유관순 열사를 다루지 않았다.일제강점기 3·1 독립운동을 기술하면서 3·1운동의 상징적 인물 중 한 사람인 유관순 열사에 대해 한 줄도 언급하지 않았다. 유관순의 독립을 위한 희생을 삭제한데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얼마 전 교육부가 주최한 토론회 과정에서 유관순 열사에
방송인 황기순 씨가 서울 여의도 ‘박상민·황기순의 사랑더하기 국토대장정’출정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7개 도시 거리모금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대전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동구 용전동 대전 복합터미널에 도착,임시 무대에서 길거리 콘서트와 모금활동을 벌였다. 국토대장정팀은 여의도를 출발해 평촌 1번가, 천안 아라리오 광장, 병천 아우네장터를 거쳐
6.4 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서는 홍문표의원(새누리당)은 1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14일 천안에서 토론회 갖은 홍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충남도에 대한 종합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천안시의 세부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경제중심 충남, 행동하는 도지사’를 대표
관광객이 거쳐가는 천안이 아니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쓴다. 나는 향토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도 아니고 특별한 교육이나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래서 향토문화나 역사에 대한 전문용어나 천안의 오랜 역사를 상세히 알지도 못한다.다만 내가 천안에서 잔 뼈가 커 이제 쇄약해 지면서 피부로 느껴온 것을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향토문화가 이를 연
1919년 3월 16일 주렴산 국수봉에서 실시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91주년 3·1독립만세 항일애국지사 추모기념식’이 16일 오전 10시30분 보령시 주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거행됐다.(사진) 대천문화원(원장 임기석) 주관으로 거행된 기념식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령항일 애국지사 추모비에 대한 헌화에 이어 추모기념식에서는 대천문화원장의 경과보고, 유족대표
천안시가 민선 4기 출범 3년을 보내며 백년대계 월드베스트 천안설계 밑그림을 그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무용 시장은 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4기 시정 3년의 성과와 보람’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은 주요 현안을 착실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정의 역량을 집주해 온 기간으로 회고했다. 근래 유례없는 경제난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지난해 2개 일반구 개청으로
중부권 전국 최대의 자족 복합도시로 경제와 문화를 선도하는 아산신도시가 중부권 발전의 핵으로 주목 받고 있다.아산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의 개념에서 벗어나 한국의 서해안시대 도래와 더불어 향후 아산신도시가 최첨단의 질적 휴먼 커뮤니케이션를 개발이념으로 중부권 지도를 바꿔 놓을 전망이다.더욱이 교통과 물류 등 기업하기에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기업등 전국 곳곳의 기업들이 충남 천안과 아산으로 몰려오고 있어 전국 최대의 자족 복합도시의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청과 지역 기업체, 시청 등에서 지역 생산자단체에서 출품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다른 지역 자치단체와 함께 참여해 하늘그린 배, 천안흥타령 쌀과 배즙 등 출품 현장판매와 함께 강남구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
천안언론인클럽(회장. 서윤원)이 주관하는 제3차 무료급식인 사랑의 점심 한끼 나누기 행사가 2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천면 병천리 아우네 은빛복지회관앞에서 병천면에서 실시됐다. 이날 무료 중식은 병천면내에 거주하면서 식사를 거르는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점심과 음료수를 대접했다. 언론인클럽의 무료급식 행사는 변두리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지역 순회행사로 병천을 선정해 실시했다. 천안/ 정문교 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시는 13일~15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역 대기업과 서울 강남구청, 천안시청 등에서 10개 생산자 단체에서 출품한 15개 품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3일은 지역에 있는 삼성전자와 SDI 주차장에서 14일은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다른 지역 23개 시·군과 함께 참여하고 15일에는 천안시청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