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해 질 녘 흑두루미 떼의 비상이 장관이다. 3월 9일 주말. 천수만의 노을과 함께 날아오르는 흑두루미 떼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앞서 5일에는 천수만 일대에서 1만4000여 마리의 흑두루미 개체가 확인됐다. 이는 전 세계에서 2만 마리에 불과한 것을 참작하면 무려 70%가 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전 세계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 70%가 서산 천수만에 모였다. 서산버드랜드와 한국물새네트워크 공동 조사 결과다. 흑두루미는 국제적 보호종으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돼 있다. 2023년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의 약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천수만 철새도래지 서식환경을 보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대한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통해 생물다양성이 증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기념주화 예약 접수는 오는 6월 13일까지다. 화종은 총 2종으로 순도 99.9%, 지름 35mm, 중량 19g의 순은으로 제작된 채색주화다. 은화Ⅰ앞면은 박람회 대표 정원인 호수정원의 전경을 묘사했으며 은화Ⅱ 앞면은 노을 지는 순천만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이 몰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2월로 접어들면서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월동을 마친 흑두루미를 비롯해, 독수리, 큰고니, 황새 등 법정보호종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경우 일본 이즈미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일대에서 오는 12일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새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철새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서식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오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장남들 보전 시민모임은 장남들 보전지역에서 지난 25일 뜸부기(천연기념물 제446호,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거 전국적으로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과 도시화에 따른 논과 습지의 감소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번식지가 급감하고 있다. 뜸부기는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로 뜸부기속에 속한 유일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장남들 보전 시민모임은 세종 중앙녹지구역의 장남들(판)에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모여 금개구리 학교 '4교시'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모판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 손모내기와 금개구리 관찰. 6월 민물고기 관찰에 이어 네 번째 열린 금개구리 학교는 농수로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밖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에서 겨울철새들의 군무가 시작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부터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겨울철새들을 시작으로 10월로 접어들면서 2만 개체 이상이 몰려들고 있다.천수만 지역 농경지의 수확률이 10% 미만인 상황에서 기러기들은 집단으로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지난 4일에는 민간 활동가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보호종도 속속 관찰되고 있다.특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적십자사가 지난 19일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서 흑두루미를 위해 겨울철새 먹이주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충남적십자사 임직원과 천수만 철새지킴이로 활동 중인 김신환 동물병원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봉사원 등이 참여해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이동을 위해 볍씨 1000kg을 먹이로 나눠줬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철새 보호를 위해 무논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일본 이즈미시 지역 등에서 월동을 마친 흑두루미들이 본격적인 북상에 나서면서 천수만을 중간 기착지로 쉬고 가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천수만에서 북상하고 있는 흑두루미가 관찰됐다.지난 1월 18일 두루미류 월동지역인 일본 이즈미시에서 천연기념물 제228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의 북상 소식이 처음 전해졌다.그 1주 후 25일 천수만 지역에서 31개체, 29일 56개체, 2월 6일 90개체 등 지속적인 흑두루미의 증가가 관찰됐다.충남 서산시 천수만 지역은 흑두루미의 이동시기 주요 중간기착지로써 본격적인 북상시기인 3월 초순에는 최대 4000 개체 이상의 흑두루미가 도래해 탐조객들의 감탄을 자아내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 조성한 무논(물을 채워놓은 논)에 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흑두루미 2000여 개체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7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사기리 간월호 지역에 조성한 4만7367㎡ 면적의 무논 지역에 최근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만 등지에서 월동 후 북상 중인 흑두루미가 찾았다.시에서는 지난해 흑두루미 남하 시기에 간월호의 수위 상승에 따른 모래톱 유실로 잠자리가 사라져 흑두루미가 천수만을 거치지 않고 통과한 이후 그 대책으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세계적 겨울철새 도래지인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 화려한 겨울철새들의 날갯짓이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우아한 몸짓 자유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2018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220여종 30만 개체의 겨울철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철새 먹이나 서식처 등을 제공하는 농민에게 일정액을 보상하는 ‘2018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벼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논에 존치해 철새들의 서식처를 제공해 주는 농민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농민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천수만을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 세계적 철새도래진인 천수만에서 희귀 철새들의 잔치가 펼쳐진다. 천수만은 희귀새인 흰기러기,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큰기러기 등 15만여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기 위해 찾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산 버드랜드 일원에서‘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버드랜드가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15만여 마리 희귀 철새의 손쉽고 재미있는 관람을 돕기 위해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진행해왔다. 철새기행전의 연계프로그램인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은 내달 11일까지, 자차탐조는 흑두루미가 완전히 떠나는 내년 3월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세계적인 겨울철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한 서산 천수만은 지금 철새들의 낙원이다. 부석면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에는 추위를 피해 월동준비를 하러 찾아온 15만여 마리의 희귀 철새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우선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10만여 마리가 군무를 이루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면이다. 또한 청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세계적인 겨울철새의 도래지인 부석면 천수만에 있는 서산버드랜드에서 희귀 철새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산 버드랜드 일원에서 우아한 몸짓 자유로운 비상을 주제로 ‘2016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겨울철새와 관련된 신비스러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경지에 흑두루미가 찾아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됐다고 밝혔다.‘겨울 진객’이라 불리는 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 1만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28호며 시베리아, 중국 동북부 지역 등에서 번식하고 한국과 일본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서산 천수만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서산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사)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5일 민·관 합동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번식지로 이동해야 하지만 겨울철에 먹이 구하기에 어려움을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전북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 21일 202호 흑두루미 국내최대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지역에 한파로 겨울 철새 먹이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서산시에 벼 32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벼는 겨울철 서산버드랜드 주변을 찾는 철새의 먹이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 녹색심장 장남평야에 겨울의 진객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와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가 찾아왔다. 25일 장남평야 환경지킴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장남평야에서 흑두루미 2마리가 처음 발견되고, 재두루미 5마리까지 다시 발견돼 논 경작활동의 생태적 긍정효과로 평가된다고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겨울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2015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충남 서산시 부석면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산 천수만은 요즘 한국에 매우 드물게 찾아오는 희귀 겨울새인 흰기러기와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된 큰기러기 등 철새 15만여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7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권영석) 후원으로 S-train(남도해양열차) 가족기차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문화와 여행의 경험이 부족한 소외계층 가정을 선발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차여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