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지난해 대전 지역 광공업생산과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대전 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5%, 소매판매는 2.2% 감소했다.
담배, 자동차 판매 저조와 대형마트, 전문소매점 등이 부진에 빠지면서 악영향을 끼쳤다.
반면 서비스업생산(2.0%), 건설수주(100.0%), 수출(23.4%), 수입(6.4%)은 전년동분기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