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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51개 지구 54억5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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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0 14:5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가뭄대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나선다.

세부사업으로 ▲암반관정 개발 및 폐간이상수도 농업용 전환 25개소 6억1500만원 ▲용수로 정비 8개소 24억4500만원 ▲노후저수지 보수 9개소 23억5100만원 ▲취입보 및 용수로 준설 3675만 원 등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가뭄상습지역의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22년까지 가뭄상습 7개 지구 중심의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812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2곳, 도수터널 1곳, 용수간선 구조물화 1곳, 지표수보강 3곳의 농업용수 공급시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혜 면적이 1120ha에 달하는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의 농업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뭄, 폭염 등 농업기상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밭 기반 정비사업, 소규모농촌용수개발 사업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 농업수리시설물 772개소를 일제 점검해 보수하고 읍면동 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648대에 대해 가뭄 시 즉각 사용 가능토록 정비·수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기 농업인들이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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