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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 탄생

포용금융을 통한 사회적 선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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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09 14:2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7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이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자 천안신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지난 7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이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자 천안신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7일 천안신협에서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배범진 천안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해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 공기청정기를 가입 특별 선물로 전달했다.

1호 가입자인 천안신협 김미경 조합원은 "평소 고령의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염려하던 차에 신협 직원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부모님께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화안부 서비스 등이 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고령조합원을 위한 효(孝)의 마음을 담은 신협만의 특화상품으로 고령의 부모님에게 ▲전화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수익을 목적으로 기획한 상품이 아닌 신협 포용금융의 일환이자 고령조합원을 생각하는 효(孝)의 마음을 반영한 상품이다"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질 높은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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