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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대전시의원,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간담회 개최

13일, 근로시간 단축 문제 등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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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3 14:09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김인식 대전시의원은 13일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간담회를 열고 근로시간 단축 문제 등을 논의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김인식 대전시의원은 13일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간담회를 열고 근로시간 단축 문제 등을 논의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혀 기자 = 김인식(민주당·서구3) 대전시의원은 13일 돌봄전담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문제 등을 공론화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춘희(신탄진초)·문은경(대전서부초)·성정숙(도솔초)·신은정(홍룡초) 돌봄전담사와 이송옥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이 참석해 돌봄전담사의 불합리한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돌봄전담사는 412명으로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출결, 생활지도, 안전지도, 돌봄교실 관리 및 연간, 월간, 주간 운영계획 작성, 프로그램 관리 급·간식 준비 및 제공, 사후처리 그리고 돌봄교실 관련 업무 협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최근 채용에서 근로시간 단축 및 전보 제한 등 다른 교육공무직원들에 비해 차별받는 상황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공교육 현장에서 차별적인 처우가 발생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수 있겠냐"며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를 급하게 해결해 나가기보다는 근본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돌봄전담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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