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 조건은 근무 기간 중 상호 협의 가능하며 근로시간은 평균 4~5시간이며
사장님들이라면 꼭 보세요! 딱 2시간 줄였을 뿐인데... '월 최대 3,000만 원 지급'직원들의 실근로시간을 주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이 지급되기 때문.고용노동부는 올해 사업장 전체 실근로시간을 줄인 사업주에 대해 이 같은 장려금 제도를 신설했다.기존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개별 근로자가 가족돌봄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원할 경우 이를 허용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장려금이다.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을 주 15∼30시간으로 줄여 근로계약서를 변경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워라밸 종합대책' 등 청년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아우르는 청년·저출생 드림(dream)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지난 17일 '대전 2030 청년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드림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21대 총선을 청년들의 목소리가 주도하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후보는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 큰 정치, 내일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가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조승래 후보는 이날 발표회에서 우리나라의 위기와 전환을 헤쳐나갈 5대 비전으로 △광역경제권 시대 개막 △과학기술과 실증도시 △미래 교육 혁신 3대 입법 △미래를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 쓸 땐 퇴사를 각오하고 쓴다.”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합법화된 육아휴직의 무용론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있으나 마나 한 비효율적인 정책이라는 하소연이다. 이 같은 사례는 육아휴직 1년을 신청했지만, 회사에선 3개월을 권유했고 당사자는 고심 끝에 퇴사를 결심했다는 본지 기사가 이를 말해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 쓸 땐 퇴사를 각오하고 쓴다.” 대전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유모(35)씨는 지난달에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1년을 신청했지만, 회사에선 3개월을 권유했고 유씨는 고심 끝에 퇴사를 결심했다. 그는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기를 남의 손에 맡기고 출근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육아휴직 정책이 새롭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로, 2018년, 2019년 참여기업 중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정주기업 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2022년 진천, 음성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1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시군별 수행기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증으로 2026년 11월까지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012년 최초 인증 받은 이후 2015년 유효기간 연장, 2018년·2020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사업장 771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한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등 3505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독결과 위반 사업장 676개 사업소에서 총 3505건의 법 위반사항이 확인돼 시정조치했다. 유형별로는 재·퇴직자 금품체불·지연지급 744건, 노동관계 법령상 게시 의무 미이행 656건, 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계가 근로시간 유연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정부의 입장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선별적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근로시간 유연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밝힌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국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7일 호텔인터시티 사파이어홀에서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계가 겪고 있는 고용·노무 분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안 마련을 건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빈일자리 청년 취업지원금제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ETRI가 7일부터 이틀간 ‘ETRI 컨퍼런스 2023’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재채용 상담을 위한 소통창구를 전격 개방하면서 6G, 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 등 기술 체험과 함께 구직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ETRI는 국가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과 국가전략기술 개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2023년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20~75세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주요 기업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 마련에 한창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유치원 입학 시 유급휴가 등 정부의 저출산 대책을 뛰어 넘는 지원책을 마련하며 경영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지방 도시의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문제를 개인의 부담이 아닌 ‘원팀’ 체제 구축을 통해 추락하는 출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근로자들의 월급명세서에 찍힌 임금총액은 전년대비 늘었지만, 실질임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받는 월급이 치솟는 물가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해 올 들어 실질임금이 전년대비 5만1000원 줄었다. 물가 수준이 월급 상승률을 웃돌며 임금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의 구인난도 부추기고 있다. 11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210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달 25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2024년 시급 1만 1210원은 올해 생활임금 1만 800원보다 410원(3.8%)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용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상승 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렸다. 시는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MOU체결국 근로자 90명, 결혼이민자 가족근로자 40명 등 최종 1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초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바 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으뜸기업 선정은 일자리 창출 규모와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단기간 근로를 선호하는 참여자와 일·학습병행 등의 사유로 8시간 노동이 어려운 유휴인력을 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지침을 전면 개정했다. 지침 개정으로 채용은 기존 생산분야에서 사업자 내 모든 분야로 확대돼 기업의 자율에 맡겼으며, 4시간 근로시간도 근로자와 기업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0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희망일터를 절망일터로 전락시킨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A원장이 11일 전격 사퇴했다.임기 5년의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시설장에 지난 2020년 7월 1일 취임한 A원장이 2년3개월을 남기고 사리사욕과 임금갑질 행위(본보 2023년 4월 3일, 5일 6면 보도)로 불명예 하차한 것이다.지난 10일 진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A원장 해임의결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를 준비했다.그런데 참석 요구를 받은 B직원이 때맞춰 공황장애 재발로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자 책임감을 느낀 A원장이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A원장이 해임촉구 진정서에 이어 3일 직원으로부터도 고발당했다.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직원 B씨가 4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천안시 관계공무원의 조언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갑질' 신고 및 공익제보가 접수된 것.이는 지난달 31일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근무 장애인 보호자 20명이 “희망일터를 절망일터로 전락시킨 A원장 해임을 촉구한다”는 진정서를 충남장애인부모회와 천안시에 접수(본보 2023년 4월 3일 6면 보도)에 이어 두 번째 고발이다.천안시 관계자는 “공황장애 진단서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리사욕으로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를 절망일터로 전락시킨 A원장을 해임하라.”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근무하는 장애인 보호자 20명은 “시설 내 우리자녀들의 인권보장은커녕 '임금갑질'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지난달 31일 A원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충남장애인부모회와 천안시에 제출했다.천안시장애인희망센터는 천안시로부터 지난해 재 위탁을 받아 5년간에 걸쳐 인건비와 운영비로 30억 원을 지원받는다.연평균 6억의 지원금은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근무 장애인들이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지급받으며 숙련을 받아 근